[신간] ‘노자 도덕경-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
[신간] ‘노자 도덕경-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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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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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가 김윤세 회장 출간

출간기념 특별강연 성황리 개최

“上善若水(상선약수) 水善利萬物而不爭(수선리만물이부쟁) 處衆人之所惡(처중인지소오) 故幾於道(고기어도) 居善地(거선지) 心善淵(심선연) 與善仁(여선인) 言善信(언선신) 政善治(정선치) 事善能(사선능) 動善時(동선시) 夫唯不爭(부유부쟁) 故無尤(고무우)”

“참으로 훌륭한 이의 삶이란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물은 만물을 두루 이롭게 하고 그 누구와도 다투지 않는다. 뭇사람들이 싫어하는 곳, 낮은 곳으로 가서 자리 잡는다.

물은 도와 가장 가깝다. 물에서 현명한 삶의 방식을 배우라.

물처럼 땅을 잘 가려서 머무시라. 깊고도 고요한 연못의 마음을 지니시라.

물이 그러하듯이 누구에게나 어질게 대하시라. 언제나 변함없는 물소리처럼 그렇게 믿음직스럽게 말을 하시라.

자연스러운 물의 정치로 주변과 세상을 다스리시라.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무슨 일이든 순리적으로 처리하시라.

때에 맞게 움직이는 물처럼 할 일을 제때에 하시라. 물은 그 누구와도 다투지 않으므로 어떤 허물도 있지 않다.”

- ‘자연(自然)치유에 몸을 맡겨라’(김윤세) 84쪽 -

김윤세 인산가 회장(전주대 교수)의 ‘노자 도덕경-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 출간기념 건강 특별 강연이 13일 오후 4시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400여명의 청중이 몰린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인산의맥(仁山醫脈) 계승자인 김 회장은 “만 4년 동안 월간 ‘인산의학’에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을 의학적으로 풀이한 글을 실었고, 이후 1년 4개월간 작업해 노자 건강학 도덕경 ‘자연(自然)치유에 몸을 맡겨라’라는 제목으로 책을 냈다. 노자 <도덕경> 총 81장 5100여 자에 담긴 사상과 철학이 선친인 인산 김일훈 선생의 <신약> <신약본초>에 흐르는 사상과 맥이 같기 때문이다. 인산의학을 더 정확하게 더 높은 수준으로 명확히 이해하려면 <도덕경>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번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986년 6월 인산 선생의 말씀을 구술(口述)받아 김일훈옹 명의로 <신약(神藥)>과 <신약본초(神藥本草)>를 출간한데 이어 최근까지 ‘내 안의 의사를 깨워라’ 등 여러 권의 건강 분야 저서를 집필해 오고 있다.

‘노자 도덕경-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는 건강 매거진 ‘인산의학’의 베스트 칼럼 ‘김윤세의 수테크-노자건강학’ 48편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 책은 저자 김윤세 회장이 노자(老子) <도덕경>에서 얻은 깨달음을 자연의학으로 재해석해 무위자연의 도가사상과 인산의 ‘참의료’ 철학이 같은 배경을 갖고 있으며 나아가 동일한 이상(理想)을 추구하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저자 김윤세 회장은 인산선생의 참의료 묘법을 기술하며 암과 난치병, 공해독을 물리칠 수 있는 이 시대에 필요한 개인의 도리(道理)를 <도덕경>의 지혜에 덧붙여 거듭 강조해 내고 있다. 모든 사람의 생명에 깃들어 있는 항상성(恒常性)과 그것을 유지하게 하는 치유(治癒)와 복원(復元)을 강화하는 힘, 그것이 바로 우리 몸 안에, 우리 자연의 품에 얼마든지 있음을 역설한다.

한편 김윤세 회장은 창립 후 32년간 인산가를 국내 굴지의 죽염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인산가는 2018년 9월 코스닥에 상장됐고, 같은 해 11월에는 세계 최초로 수동 죽염제조장 전체가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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