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서울광장서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유튜버 열전'도
이번 주말 서울광장서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유튜버 열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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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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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이번 주말 서울광장이 온라인을 통해 제안한 시민의 정책을 오프라인에서 토론하는 대규모 공론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언제 어디서나, 민주주의 서울'을 주제로 서울광장에서 '2019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시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대규모 정책토론축제다. 스웨덴의 이색 정치토론축제인 '알메달렌 정치박람회'를 서울에 맞게 도입해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서울시는 올해 정책박람회를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과 연계해 새롭게 구성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수기 방식으로 제안‧접수가 이뤄졌다면, 이번 박람회에선 온라인 민주주의 서울에 접수된 의견 중 공감 혹은 의견이 많았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5개 공론장을 운영한다.

각 공론장은 100명 정도씩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한다. 5개 공론장별 토론 주제는 나도 서울시 정책제안가, 미세먼지 시즌제 시민 대토론회, 2019 시정 협치 공론 공유의 장, 마을과 민주주의 공론, 서울시민숙의예산 톡!톡!톡!이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광장 곳곳에서 양일 간 열린다. 20일엔 잔디광장 안에 캠핑장 분위기를 연출해 삼삼오오 자유롭게 토론하는 '서울 속 정책캠핑'이 열린다.

21일엔 인기 유튜버 3명이 서울시 정책을 소개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유튜버 열전'이 펼쳐진다. 공론장이 운영되지 않는 시간을 활용해 내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를 그려보는 '내가 그리는 민주주의'는 이틀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나온 의견과 내용을 바탕으로 올 12월 '포스트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공론화하고 토론한 제안들이 실제 서울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담당 부서 의견을 받아 시민들과 다시 한 번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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