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커' 무슨 뜻?…싱가포르 최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호커' 무슨 뜻?…싱가포르 최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 미래저널
  • 승인 2020.12.28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커 센터. 싱가포르관광청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싱가포르의 다문화 음식문화인 '호커'(Hawker)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됐다.

최근 싱가포르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시간) 제15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를 통해 호커가 등재되는 것이 결정됐다. 이는 싱가포르 최초의 성과다.

'호커'는 다문화 사회 및 도시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커뮤니티와 음식문화를 일컫는다. 사람들이 실내외에 모여 다양한 싱가포르 현지 음식을 즐기는 공간을 호커 센터(Hawker centre)라 부르며, 싱가포르 전역에서 찾을 수 있는 대표 관광명소로 여겨진다.

이번 호커의 성공적인 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 26일부터 2021년 1월11일까지 3주간 'SG 호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당 축제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진행하며, 보물찾기와 퀴즈, 미래의 호커 센터에서 보고 싶은 인프라와 시설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SG 호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써린 운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호커 문화는 싱가포르인들의 일상생활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 속에 구축한 싱가포르만의 풍무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